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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부 사진일기 ▒▒▒

사진으로 보는 어부현종의 일기

내년 봄에는 남해 서해 섬으로 아들하고 여행가봐야지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2015-02-12 11:33:11
Shutter Priority | Multi-Segment | Auto WB | 1/125s | F4.0 | -0.33 EV | ISO-2500 | 24.00mm | Flash not fired; Compulsory flash mode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2015-02-12 11:50:19
Shutter Priority | Multi-Segment | Auto WB | 1/125s | F6.3 | -0.33 EV | ISO-800 | 24.00mm | Flash not fired; Compulsory flash mode
올겨울에는 유난히 문어가 적은게잡히고 가격이 너무비싸 홈에 문어주문을 중단하였다
잡혀온 문어를 어판장에서 배가들어오면 바로 팔아버린다
2-3kg크기 다리8개가 다있는것이 귀하여 남의것을 사서 보내줄려고해도 역시 귀하다
가격은 금값이다못해 다이아몬드값이라 어림도 없다
1kg당 40000원-55000원 경매가가 나가니 어쪄랴
대학다니는 아이를 방학동안 대리고 조업다니니 날시가 어지간히 나빠도 조업나갔다
바다일을 가리켤려면 기상나쁠때 조업을 할수가 있어냐한다
덕분에 금값인 문어를 제법잡아 월급조로 200만원줬다
재미를 들이라고
간호대학 다니던 아이는 2월달에 졸업하고 취업되어 이제 3일째 출근했다
처음에 서울로 가거라를 고집하여 서울 삼성에 이력서 넣었는데
면접에서 말씨가 촌티나니 이력서 보더니 지방대학생이내하고 덮어버리고
그래도 서우로 가보라하니 서울대학병원 면접가서 붙었는데
아무래도 지방대나와서 승진할틈이 없다하여 지방대학병원으로 갔다
앞으로 근무하면서 대학원나와 전문 간호사가 되겠단다
처음 삼성에 면접보고 왔을때는 대학을 서울로 안간것을 후회하는 듯하였는데
그래도 4년간 장학금받아 부담들어준다고 지방대를 선택한것이 더 좋다고 하였다

이제 내년이면 큰아이가 졸업하면 배를  배우게하고 홈 생선보내는것도 가리켜야하는데
도통 할려고하는 열성이 없다
하나의 목적을 위해서는 보이지않는 피나는 노력이 필요한데
이것이 보리고개 세대와  쌀밥도 먹기싫어하는 햄버거세대의 차이이다

내년봄이면 여수서 개도 거문도 백도 그리고 금일도 완도 청산도 서남해 여러섬을
다시 가볼려고한다
예전에 갔을때는 똑딱이카메라여서 화각도좁고 파일도작아 아쉬웠는데
이제는 원하는것 어느정도 찍을수 있게됐으니
다시 가고싶다

올겨울 조업을 빡시게 하다보니
예전에 왼쪽다리가 져리고 하팟는데 왠지 오른쪽 다리가 매우 아팠다
밤에 다리가 마비되는것처름 아파 마당에나와 껑충껑충뛰기도 썰썰 맬때도있었다
지금 조업을 적게하니 허리가 조금아프고 다리도 덜 저린다
아이를 태우고 다니니 아파도 아픈기색을 못내었다

나이가 들어가니 홈에 느긋하게 않아 글을 쓸수가없고
마음도 바빠지니 어부일기가  중단된지도 오래다
그래도 유튜브에 동영상올리고 홈용량 줄이려고 네이브블로그에 사진올리는걸 가끔한다

나는 연이어 대학졸업식에 가봤는데 졸업식장에 안나온 학생들이 많다는걸 알았다
일고보니 가족이 꽃다발 하나 사오지 못하는 아이들이란다 사진도 찍어줄사람없고
챙피스럽다고
요즘 맞벌이가정이 많고 하지만 하루쯤 휴가를 낼수 없는지
예전 졸업장못받은 나는 그런아이들의 맘을 조금 이해핤수가 있다마는
그래도 대학 졸업인데
       
제목: 내년 봄에는 남해 서해 섬으로 아들하고 여행가봐야지


글쓴이: 어부현종 * http://www.badaro.in

등록일: 2015-03-05 20:44
조회수: 1148 / 추천수: 160


IMG_0080.JPG (115.4 KB)
IMG_0135.JPG (91.4 KB)
땡기모친(땡모)   2015-03-07 11:06:01
여수를 기점으로 다도해 여행...상상속 그림이 딱! 나옵니다.
어느새 수은이가 졸업을 하고 사회인이 되었어요.
아드님은 군생활 마치느라 졸업이 한해 늦은 거고요.

졸업전에 제 일터를 들러준 수은이...4년만에 본 그 모습은
단정하면서도 총명한 "바람직한 젊은이"였습니다.
세상살이 이런 저런 부대낌이 없다면 너무 무미건조하지 않겠습니까.

소망하시는 바 하나씩 이뤄가며 여기까지 오셨으니
현종님의 내년봄 희망사항도 현실화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무엇보다 두분이 건강하셔야 합니다.

사진일기에 근황을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정덕주   2015-03-09 08:42:04
참한 따님 두셔서 든든하시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이제부터는 일 좀 줄이시고 안전 제일로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아드님이 홈을 물려받으면 저같은 홈 식구들은 반길 일이지만 각자 원하는 삶의
방향이 다르니 순리대로 따라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대구띠기   2015-03-11 22:53:31
어느사이엔가 느낄 틈도 없이 다 자라버린 것 같지만
부모의 이슬이 얼마나 큰 보약인지요.
수고하셨습니다.
늘 건강하게 곁에서 지켜 보셔야지요.
정경희   2015-03-17 14:41:59
세월은 흘러 아드님 따님이 장성하셨구나!
축하드립니다!
현종님 양비님 내외분 자식이니,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앞날에 어려움을 만나도 능히 헤쳐나가며, 기쁜 일 가득할 겁니다.
두내외분께서, 쌓으신 음덕의 힘을, 믿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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