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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부 사진일기 ▒▒▒

사진으로 보는 어부현종의 일기

어제는 옆 과부집 지붕에올라갔다가 추락 다친날오늘은 김일 흉내내다 대머리라서 피본날
어제는 폭풍주의보로 작업장 정리하고 실컷 있다가
마당앞 냉장고지붕에 살피려 어둑한 저녁에 올라갔다가 발을 헛디뎌 홀타가이에 빠져
콰당 우직끈  무릎밑에 깊게 파여서 피가 철철 안빠지려고 잇발 안다칠려고 손으로 짚었더니
손바닥에구멍고 파목에 뻘겋게 길게 참빗질해놓랐는데
옆지가 하는말 과부집 지붕에 올라갔으니 그렇지
오늘은 배의 양망기 유압펌프 고장난것 풀어내고 모든 벨트갈다가
머리를 기관방 위절단해놓은것을 박아서 머리에 피가철철 범벅
대머리가 아니고 머리만 있었으면 안째질건데
왜 모자를 아썼냐고 옆지기의 잔소리
진짜 피가 많이났다 병원에가서 깊어야돼나
소독약뿌려 약바르고 일하니 살짝만 받혀도 어굴에 피가 여러갈래로 흐른다
그렇다고  일을 중단할수없고 다 마치고나니 옆지기가 목욕부터하란다
온전신이 기름투성이다 좁은 기관방에서 비좁고 일하다보니
여하튼 어제오늘 낙매수가 있는날인가본다
태풍이 일본 동쪽으로 지나가니 강풍과 파도가높다
경주에서는 지진이일어  걱정이다
예전 내어릴때는 지진일어 문이 들컹거리거나 문풍지가떨면
집터가 쎄서 그렇다고 어른들은 말했다
요즌아이들은 웃겠지만
그때는 참 어리숙한 시절있다
일식을하면 불개가 해믈 먹어서 그렇다하며  옹기버지기에 물붓고 먹을갈아서 해를본다
지금은 여러가지 안경이있지만
그런데 일식을하면 그때는 우둑어둑해지면 어른들은 상에 물떠놓고
마당에서 손이닳도록 빌고 절하고 있엇다
월식은 잘 모르겠다
내어릴때는 지진인줄 모르고 집이흔들리고 문이덜컹거리고 집이 소리내면
집이운다고하고 우습게 여겼다
지진의 무서움을 몰랐기때문이다
       
제목: 어제는 옆 과부집 지붕에올라갔다가 추락 다친날오늘은 김일 흉내내다 대머리라서 피본날


글쓴이: 어부현종 * http://www.badaro.in

등록일: 2016-09-20 22:42
조회수: 1116 / 추천수: 157


추천하신 분들(2명)
이태구 , 지우스
지우스   2016-09-21 10:17:43
가을 하늘이 파란데 심히 다치셨다니 걱정됩니다.
소독약으로 잘 치료하시길 바랍니다. 병원이 가까우면
한번 방문하여 치료 받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만 워낙
바쁘셔서......
김성호   2016-09-21 11:43:49
빨리치료받으세요 치료후 소독 잘하시고요.
이태구   2016-09-30 16:11:24
아이고 몸 조심하세요... 다른 부분보다 관절이나 인대를 다치면 오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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