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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부 사진일기 ▒▒▒

사진으로 보는 어부현종의 일기

누드촬영도 못가게한 태풍 간접파도
추암 누드촬영을 갈려고 1년을 기다렸다
울진 영상회 사진출사에 몇개월째 못가고있다
이번에도 못간다고 전화를하였다
대구 사진사이트 포트원에서도 홈 개설 1주년으로 기념으로
우포늪 누드촬영한다고 연락이 왔는데 못간다고 했다
그런데 9월30일날 오후에 붕장어 잡을려고 투망한 통발을 파도가 망가지게하고있다
하루만 참았으면 몸편하고 통발 떨어지지 않을거고 걱정도 않을건데
폐양식장에 통발줄이 걸려서 돌돌말면 통발손실은 불보듯 뻔하다
북동풍 강풍에 밀려드는 파도를보며 속태우며 통발손실이 60개정도 날까 아니면 더이상날까
20-30개정도 날까
31일 저녁늦게 택시타고 덕구온천에가서 몸푹담갔다가 뻐스타고왔다
잠을 자는데 춥다
31일은 게속 폭풍주의보 내려있고 9월1일 아침 6시에 해제가되어 출항을 해준다
투망한 자리에가서 통발을 양망하니 통발이 수많이 찢어져서 올라온다
물풀도 한통발 가득히들어서 털어내는데 시간도걸리고 힘든다
폐양식장에걸려서 통발줄을 배앞에차고 끌어서 터지게할려고 후진을하니
배가 한쪽으로 많이기울면서 넘어질려고하여 몇번 시도끝에 줄이 터지기를 여러번
항구로 돌아와 옆지기보고 날씨가 나빠지는데 왜 투망하라고 그렇게 보챗나하니
바다가 잔잔하여서 그랬다나
참 답답하다
아직 바다를 이렇게 모르니
통발을 조개잡는 선원인 이웃동생이 덜어 내려줘서 쉽게내렸다
그리고 바로 출항하여 문어통발을 철망하로갔다
4줄을 양망하여 싣고 들어오는데 육지에 내릴일이 걱정있는데
마침 조개잡는동생과 처남댁이 와서 거덜어줘서 쉽게 내렸다
문어량은 없다
요즘 아니올여름부터 누가 문어를 많이 잡아온 사람이없다
그래서 가격이 엄청 높아지고있다
문어품질도 등급낮아도 역시 가격높다
그런데 일을 많이하니 밤에 잠을자는데 왼쪽다라가 당기고 아프다
그래서 마당에 걸어서 빙빙돌다가 컴에앉아서 이글을 올린다
붕장어는 파도 너울이 있으면 안잡힌다 물이차거워도 안잡히고
문어도 붕장어도 모든고기가 적게잡히니 오징어가격이 1마리에4000원을 넘는날이 부지기수다
올해는 오징어가격이 왜이리 높은지
추속지나면 오징어가 많이잡히면 반찬오징어를 보낼수있겟다
그런데 추석선물은 매년 문어를 보내다 지난해는 오징어를 보냈는데
이번에는 오징어도 비싸서 안되고 조개를 보내볼까
       
제목: 누드촬영도 못가게한 태풍 간접파도


글쓴이: 어부현종 * http://www.badaro.in

등록일: 2013-09-02 02:37
조회수: 1227 / 추천수: 85
장인숙 (장이슬)   2013-10-05 19:27:38
이글 읽으니 문어잡는게 얼마나 힘든지 알겟네요..
현종님 문어 맛있다고 먹기만 했지 이런 사정 글로 안써주시면 누가 알겠어요.
바다에 문어도 오징어도 많아져서 잡기도 편하고 먹기도 쉬운날이 또 와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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